한국 바레인 축구 결과 하이라이트 항저우 아시안 게임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에서 3전 전승의 완벽한 기록을 세우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9월 24일 오후 8시 30분 중국 진화 스포츠 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E조 3차전에서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바레인을 상대로 3-0 승리를 거두며 전승을 거뒀습니다.

한국 대표팀 선발 라인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4-5-1

 

민성준

 

최준, 이한범, 김태현, 박규현

 

홍현석, 정호연, 이강인, 정우영, 조영욱

 

안재준

 

 

경기 초반인 전반 3분, 정우영이 직접 프리킥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살짝 벗어났습니다.

 

전반 14분에는 이한범의 헤딩슛이 골대를 넘어갔고, 전반 23분에는 조영욱의 헤딩슛이 골대를 벗어났습니다.

 

전반 25분에는 이강인의 패스와 정우영의 크로스를 조영욱이 다이빙 헤딩슛을 시도했지만 골키퍼가 선방했습니다.

 

전반 35분, 한국은 이강인 대신 고영준을 투입했다. 몇 차례의 시도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득점을 올리지 못한 채 전반전을 마쳤습니다.

 

후반전은 한국이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후반 50분 김태현의 중거리 슛이 골대를 살짝 빗나가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59분, 바레인 골키퍼가 결정적인 선방으로 한국의 가장 유력한 기회를 무산시켰습니다.

 

이어 홍현석의 중거리 슛과 중앙에서 원투패스를 받은 안재준의 슈팅도 골키퍼가 막아냈다.

 

이 선방이 나온 지 1분 만에 한국은 마침내 골문을 열었습니다. 이한범이 페널티박스 부근에서 헤딩슛을 성공시키며 한국이 리드를 잡았습니다. 득점 후 한국은 송민규, 백승호, 박재용을 투입하며 선수 교체를 단행했습니다.

 

한국은 계속해서 크로스로 바레인의 골문을 압박했고, 전반 29분 마침내 추가골을 터뜨렸다. 백승호가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바레인 골문을 갈랐습니다.

 

경기 종료 6분 전, 한국은 리드를 더욱 벌렸습니다. 수비 라인을 돌파한 고영준이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침착함을 유지하며 한국의 세 번째 골을 터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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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F조 2위 키르기스스탄과 27일 이날과 같은 장소에서 오후 8시 30분부터 16강전을 치르게 됩니다.

기대했던 북한과 맞대결은 결승전에서 성사될 수 있는데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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