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국 축구 경기 결과 (항저우 아시안게임)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4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6회 연속 준결승 진출에 성공

 

우리 대표팀은 10월 1일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 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 축구 8강전에서 중국과 경기를 펼쳐 2-0으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아시안게임 3회 연속 금메달을 노리는 한국은 2002년 부산 대회부터 6회 연속 남자 축구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한국은 전반 18분 홍현석(헨트)이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터뜨렸고, 전반 35분 송민규(전북)가 추가골을 넣었습니다.

 

이번 대회 남자 축구 준결승 경기는 대한민국 대 우즈베키스탄, 일본 대 홍콩의 경기입니다.

 

'황선홍호'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준결승 진출권을 확보했습니다.

 

공격수: 조영욱(김천), 송민규와, 고영준(포항)

 

미드필더:백승호(전북), 홍현성

 

수비:박규현(드레스덴), 이한범(미트틸란트), 박진섭(전북), 황재원(대구)

 

골키퍼:이광연(강원)

전반 6분 고영준의 왼발 슈팅이 득점 기회를 만들었고, 전반 7분에는 홍현석의 크로스를 받은 조영욱의 헤딩 슈팅이 왼쪽 골대를 살짝 빗나갔습니다.

 

기다리던 첫 골은 18분, 홍현석이 상대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얻은 프리킥을 침착하게 왼발로 밀어 넣으며 만들어졌습니다. 슈팅의 속도와 방향은 상대 골키퍼가 다이빙을 시도했음에도 불구하고 기회를 잡지 못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전반 35분, 송민규가 추가 골을 득점했습니다.

 

후반전에도 한국은 경기 흐름에 큰 변화 없이 주도권을 유지했습니다. 황선홍 감독은 후반 64분 이강인, 엄원상(울산),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을 투입하며 교체카드를 사용하며 준결승에 대비했습니다.

 

아시안게임 3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한국은 2002년 부산 대회부터 6회 연속 남자 축구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한국은 4일 오후 9시(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과 준결승에서 맞붙습니다.

 

이번 대회 남자 축구 준결승 경기는 대한민국 대 우즈베키스탄, 일본 대 홍콩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의 금메달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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